[데일리안 오늘 뉴스 종합] 다자대결 윤석열 36.8% 이재명 30.4%, 답 없는 이중삼중 전셋값, 非아파트 공급으론 '역부족' 등

이건엄 2021. 11. 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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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9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왼쪽부터 시계방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동연 전 부총리 ⓒ데일리안

▲[데일리안 여론조사] 다자대결 윤석열 36.8% 이재명 30.4%…홍준표 28.0% 이재명 30.2%

-차기 대선 가상 다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홍준표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포함된 다자대결에서는 두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안철수 후보, 심상정 후보, 김동연 후보의 가상 5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36.8%를 기록하며 30.4%에 그친 이재명 후보를 앞질렀다. 두 후보의 격차는 6.4%p로 오차범위 밖이다.


▲홍준표 "힘든 유년 보냈지만…나는 세상을 '긍정', 이재명은 '증오'"

-국민의힘 대선후보 본경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자신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궁핍했던 유년 시절을 대비하며, 그럼에도 자신은 세상을 증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선후보로서의 '스토리'를 부각하면서, 본선에서의 경쟁까지 염두에 둔 사전 포석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코인뉴스]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에도 계속 오른다?…“변동성 있지만 영원히 상승”

-최근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7200만원대까지 내려앉은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변동성은 있지만 지속 상승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시장 전체와 연결돼 있고 새롭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 것”이라면서도 “영원히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돈 날리고 욕먹게 된 정유업계 [조인영의 적바림]

-정부가 유류세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고공행진 중인 휘발유, 경유 등 연료유 가격을 잡아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명분이다.

이에 따라 이달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수송용 에너지 유류세가 20% 인하된다. 현 석유제품 시세가 12일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휘발유·경유·LPG(부탄)에 붙는 유류세는 ℓ당 164원, 116원, 40원 줄어든다.


▲답 없는 이중삼중 전셋값, 非아파트 공급으론 '역부족'

-정부가 올 연말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대책으로 공급 확대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커졌지만, 시장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가 아닌 비아파트 물량을 확대해 전셋값을 잡겠다고 언급한 탓이다. 주택시장 내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줄여나가겠단 정부의 약속과 달리 또다시 시장의 니즈와 정반대되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위드코로나 시작 ①] 학생·학부모, 기대반 우려반…방역패스 현장 혼선

-1일 새벽 5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다. 특히 수능 이후 오는 22일 유초중고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생들의 접종 상황과 학교 방역실태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와 함께 방역패스 도입으로 현장 곳곳에서 업주와 손님 모두 불편을 호소하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재계 연말 인사 시즌 돌입...세대교체 폭 커지나

-11월 시작과 함께 재계 연말 인사 시즌이 개막하면서 4대 그룹을 비롯한 대기업 그룹사들의 인사 시기와 규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각 그룹의 인사와 조직개편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코로나 확진자 1863명…전날 대비 704명 증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틀째가 지나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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