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몰래카메라 설치해 엿본 60대 모텔 주인 체포

하중천 2021. 11. 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모텔 객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숙박객들을 엿본 60대 A씨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강원 춘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최근 6개월간 본인이 운영하는 모텔 객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숙박객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를 받는다.

경찰은 얼마 전 해당 모텔 숙박객으로부터 몰래카메라 의심 신고를 받아 객실에서 발견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최근 모텔 객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숙박객들을 엿본 60대 A씨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강원 춘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최근 6개월간 본인이 운영하는 모텔 객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숙박객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를 받는다.

경찰은 얼마 전 해당 모텔 숙박객으로부터 몰래카메라 의심 신고를 받아 객실에서 발견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호기심으로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