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 고작 10경기 치렀는데.." 캐러거 "애초에 선임하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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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가 누누 산투(토트넘홋스퍼) 감독의 경질 타이밍이 예상보다 훨씬 빨랐다고 평가했다.
지난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의 경질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캐러거는 "산투가 토트넘에 부임했을 때 완벽하게 적합한 감독이라고 느낀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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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축구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가 누누 산투(토트넘홋스퍼) 감독의 경질 타이밍이 예상보다 훨씬 빨랐다고 평가했다.
지난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의 경질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 0-3 대패 이후 내린 결정이다. 후임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력하다. 현지 복수 언론은 이미 계약을 마쳤으며, 세부 계약에 대한 조율만 남은 상황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캐러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방송 '먼데이나이트풋볼'을 통해 "이번 경질이 잘못됐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애초에 별로 안 좋았던 감독 선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캐러거는 "산투가 토트넘에 부임했을 때 완벽하게 적합한 감독이라고 느낀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투 감독은 지난 6월 말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는데 불과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까지만 토트넘을 이끌었다. 시즌 초까지만 해도 3연승을 질주하는 등 기대감을 모았으나 이후 성적이 추락했다.
캐러거는 "감독이 시즌 초부터 실직하게 되는 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10경기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아쉬워하며 "다음 시즌에도 그가 토트넘에 남는 건 어려울 것이라고 항상 생각하긴 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일어날 것이라고는 예상 못 했다. 저조한 성적과 함께 좋지 않은 결과를 맞게 됐다. 예상보다 더 빨랐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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