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 본 조비 콘서트 직전 코로나19 확진

권재희 2021. 11. 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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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록스타 존 본 조비(59)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현지시간) ABC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본 조비는 지난달 30일 휴양지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무대에 오르기 직전 밴드 동료들과 함께 받은 코로나19 신속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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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록 스타 본 조비(오른쪽)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의 록스타 존 본 조비(59)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현지시간) ABC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본 조비는 지난달 30일 휴양지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무대에 오르기 직전 밴드 동료들과 함께 받은 코로나19 신속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번 검사 전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당일 콘서트는 취소됐으며, 재공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콘서트는 1인당 비용이 수천 달러인 호텔 패키지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본 조비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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