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모금회·행복얼라이언스와 서산 결식아동 돕는다

최대열 2021. 11. 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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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1일 서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위한 사회공헌 협의체로 기업과 지자체, 일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에 사는 결식우려아동 50명을 정해 오는 12월부터 행복도시락 7000만원치를 지원키로 했다.

서산시 아동급식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들의 결식문제 해결을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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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부터), 맹정호 서산시장, 최돈길 SK온 생산지원유닛 PL,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기정 서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SK온은 1일 서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위한 사회공헌 협의체로 기업과 지자체, 일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에게 급식을 지원해 결식문제 해결을 돕는 사회안전망 구축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에 사는 결식우려아동 50명을 정해 오는 12월부터 행복도시락 7000만원치를 지원키로 했다. 서산시 아동급식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들의 결식문제 해결을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SK온의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은 이 프로젝트를 계열 사업장이 있는 울산과 인천, 대전, 서산, 증평 등에서 하며 최근 4년간 총 14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서산시와 SK온은 협약 후 플로깅을 함께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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