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그룹포트폴리오 총괄 신설..김도원 사장 선임

정현진 2021. 11.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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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두산 지주부문 내에 '그룹포트폴리오 총괄'을 신설하고 김도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은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1995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입사해 약 25년 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해 왔으며, 2019년부터 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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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두산 그룹포트폴리오 총괄 사장.(사진제공=두산그룹)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두산그룹이 ㈜두산 지주부문 내에 '그룹포트폴리오 총괄'을 신설하고 김도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은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수행하게 된다.

1969년생인 김 사장은 1991년 미국 버지니아대 엔지니어링 학사, 1993년 같은 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2000년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5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입사해 약 25년 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해 왔으며, 2019년부터 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지냈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달 28일 ㈜두산 사업부문 CBO에 문홍성 사장을,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두산퓨얼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정형락 사장을 선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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