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편성 확대..11월 내내 할인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Shoppy Live)'를 강화한다.

GS샵은 1일부터 '샤피라이브' 방송횟수를 기존 평일 하루 7회, 주말 2회에서 평일 10회, 주말 5회 생방송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내내 샤피라이브 초특가 생방송과 대규모 경품 추첨 이벤트가 접목된 '샤피하이페스타'를 연다. '라삐아프', '모르간' 등 GS샵 대표 패션 브랜드와 GS25 상품의 특가 방송, LG전자의 히트상품인 '스탠바이미TV', 화제의 뷰티 제품 '모다모다 샴푸' 등 특집 방송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매일매일 하이 클래스 명품 찬스' 이벤트는 루이비통 백, 구찌 백, 애플워치 에르메스, 다이슨 에어랩, 아이폰13, 갤럭시Z플립3 등 명품을 매일 추첨해 증정한다. 생방송 중 공개되는 비밀코드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만 해도 응모가 완료된다. 많이 입력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구매 시 혜택도 풍성하다. 샤피라이브 방송 상품을 단 1번 만 구매해도 GS25에서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GS25 더팝플러스' 1개월 구독권을 증정한다. 또한 상품 2번 구매 시 'GS25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3번 구매 시 'GS25 2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샤피라이브 생방송에 적극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적립금을 지급한다. 생방송 시 궁금한 질문 또는 요청을 채팅창에 남기고 구매하면 1회당 1천원씩, 한달 최대 5천원을 적립해 준다. 또한 샤피라이브에서 처음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GS25 3천원' 상품권을 빠짐없이 챙겨준다.

한편 GS샵은 지난 2015년부터 '날방', '숏방' 등 모바일에 최적화한 동영상 쇼핑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올 4월부터는 모바일 전용 라이브 커머스를 '샤피라이브'로 전면 개편하고,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상품을 엄선해 큐레이션 방식으로 집중 소개하고 있다.

또한 샤피라이브는 명품 특화 프로그램 '펜트하우스', 식품 특화 프로그램 '문래스토랑' 등 고객 관심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GS샵 관계자는 "앞으로도 TV홈쇼핑에서 키워온 브랜드 상품 소싱 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 니즈를 충족하는 방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