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수상

김진호 2021. 11. 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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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2021 미래의 업무' 부문 국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글로벌 IT·통신 등 테크놀로지 부문 시장분석 및 컨설팅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관하는 상이다.

IDC는 올해 12개국 1094개사의 프로젝트를 심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수은을 포함해 국내 9개사를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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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2021 미래의 업무’ 부문 국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글로벌 IT·통신 등 테크놀로지 부문 시장분석 및 컨설팅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관하는 상이다. IDC는 올해 12개국 1094개사의 프로젝트를 심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수은을 포함해 국내 9개사를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보안성이 확보된 원격근무 보안 시스템을 신속하게 확장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원활한 재택근무를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보안성이 확보되지 않은 외부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기반 원격근무 보안 시스템을 2014년부터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IDC 관계자는 “수은은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 노력으로 팬데믹 상황에 잘 대처했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뉴노멀 시대의 정책금융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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