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여름에 놓쳤던 콘테 다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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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여름에 한 차례 접촉했었던 백수 감독과 다시 한번 연결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른 이탈리아 언론인 투토메르카토웹 역시 콘테 감독을 향한 토트넘의 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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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에 한 차례 접촉했었던 백수 감독과 다시 한번 연결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른 이탈리아 언론인 투토메르카토웹 역시 콘테 감독을 향한 토트넘의 관심을 전했다.
언론은 "콘테 감독은 지난주 리버풀에게 대패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했다. 하지만 맨유가 토트넘전에서 승리하면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지위는 다시 공고해졌다. 맨유는 다시 강인함을 유지했고 솔샤르 감독은 첫 증명의 기회에서 곧바로 성공했다"면서 맨유와 콘테 감독의 연결이 더이상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전 패배로 누누 산투 감독의 자리가 위태롭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당시 부임에 실패했던 콘테 영입을 다시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의 선택이다. 두 사람은 좋은 관계에 있고 이번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직접 감독 교체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0/21시즌 막바지에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감독 물색에 나섰다. 라이언 메이슨 유스팀 감독을 성인팀 감독으로 올려 시즌을 마무리한 뒤, 토트넘은 여러 감독을 찾았고 그중 콘테 감독이 레이더망에 걸렸다. 그러나 당시에는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토트넘은 여러 감독을 거쳐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이별한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했다. 누누 감독은 토트넘 감독 부임 후 리그 10경기에서 5승 5패로 8위에 머물러있다. 무엇보다 팀 득점이 9점에 그치며 제대로 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보유했음에도 제대로 된 공격 전술이 보이지 않은 토트넘 축구에 토트넘 팬들은 누누 감독에게 야유를 보냈다.
사진=PA Image/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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