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앞둔 정정용 감독 "코로나 때문에 어려웠던 시즌"

허인회 기자 2021. 10. 31.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정용 서울이랜드 감독이 이번 시즌 최종전을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정용 감독은 "올해 마지막 경기다. 순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90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팬들에게도 뭔가를 남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시즌 초 성적이 준수했던 서울이랜드는 점점 추락하더니 한 경기를 남겨 둔 현재 9위에 머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아산] 허인회 기자= 정정용 서울이랜드 감독이 이번 시즌 최종전을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라운드를 통해 충남아산과 서운이랜드가 맞붙는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정용 감독은 "올해 마지막 경기다. 순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90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팬들에게도 뭔가를 남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시즌 초 성적이 준수했던 서울이랜드는 점점 추락하더니 한 경기를 남겨 둔 현재 9위에 머물고 있다. 결과에 따라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까지 있다. 정 감독은 "후반기에 선수 영입을 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2주간 모든 게 스톱됐다. 이게 악순환의 시작이었다. 바로 재개된 경기에서는 퇴장이 나왔다. 감독 입장에서 경기력은 안 나빴다.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면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