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바르사의 위기는 계속.. 아구에로·피케까지 부상 OUT

허인회 기자 2021. 10. 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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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인 바르셀로나가 두 명의 선수까지 잃는 악재를 맞게 됐다.

3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노우에서 2021-2022 라리가 11라운드를 가진 바르셀로나가 알라베스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만 가져간 바르셀로나는 9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뒤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명의 부상자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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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인 바르셀로나가 두 명의 선수까지 잃는 악재를 맞게 됐다.


3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노우에서 2021-2022 라리가 11라운드를 가진 바르셀로나가 알라베스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만 가져간 바르셀로나는 9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뒤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명의 부상자 소식을 알렸다. 이날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전반 42분 호흡 곤란 증상으로 교체 아웃돼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아구에로는 전반전에 가슴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심장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는 또 있다. 후반전에 주전 수비수 제라르드 피케가 우측 종아리에 이상을 느껴 후반 25분 아웃됐다. 남은 시간 동안 피케의 빈 자리는 클레망 랑글레가 대신했다.


갈 길 바쁜 바르셀로나의 앞에 위기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의 최근 5경기 정규리그 성적은 1승 1무 3패다. 순위는 9위로 추락했다. 지난 28일에는 라요바예카노에 0-1로 진 뒤 로날트 쿠만 감독을 경질하기도 했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떠난 바르셀로나가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우선 정식 감독 선임이 시급하다. '전설' 차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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