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롤모델 앞 평점 6.2점 그쳐, 호날두 최고평점 8.5점
박린 2021. 10. 31. 08:19
토트넘, 맨유에 0-3 완패
손흥민(29·토트넘)이 롤모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평점 6.2점을 받는데 그쳤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유전에 풀타임을 뛰었지만 0-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전에 세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연결 시키지 못했다. 전반 35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슛은 아론 완 비사카의 태클에 막힌 장면이 가장 아쉬웠다.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2점을 받았다. 반면 1골-1도움을 올린 호날두는 양 팀 최고 평점인 8.5점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전반 39분 오른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19분 완벽한 스루패스로 에딘손 카바니의 득점을 도왔다. 호날두는 80.5% 지지를 받아 프리미어리그 경기 최우수선수인 ‘킹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다.
풋볼런던은 토트넘 대부분 선수들처럼 손흥민에게 박한 평점 5점을 줬다. 손흥민이 아깝게 놓친 슈팅 찬스들을 언급했다.
박린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성봉, 거짓 암투병 실토했다 ”십수년 지옥…후원금 갚겠다” [전문]
- ”유명 가수 J양에게 성폭행 누명 쓰고 협박당해” 폭로자 등장에 파장
- 증평 술집 사장, ”박군 인성 증언한다” 춘향이와 성폭행 공방 벌이는 박군 지원 등판
- ´심장 마비´ 에릭센, 올 시즌 인터 밀란에서 못 뛴다
- KBO, 리그 중단 둘러싼 의혹에 ”사실과 다른 보도 엄정 대응”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