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누누 감독 "팬들의 야유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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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산투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팬들의 야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팬들은 특히 누누 감독을 겨냥해 "나가라"라는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조롱하는 내용의 노래를 지어 불렀다.
누누 감독은 거취 문제에 대해 말을 아끼며 팬들의 야유는 이해한다고 말했다.
누누 감독은 "다음 훈련만 생각한다. 야유는 이해할 수 있다. 우리 팀이 오늘 경기력보다는 더 나은 능력을 가졌다고 확신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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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누누 산투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팬들의 야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를 가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토트넘에 3-0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5위로 올라섰고, 토트넘은 8위로 떨어졌다.
대패를 당한 토트넘을 향해 홈 팬들의 야유가 쏟아질 정도로 민심이 흉흉하다. 팬들은 특히 누누 감독을 겨냥해 "나가라"라는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조롱하는 내용의 노래를 지어 불렀다.
경기 후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간진 누누 감독은 "불만스럽고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누누 감독은 거취 문제에 대해 말을 아끼며 팬들의 야유는 이해한다고 말했다. 누누 감독은 "다음 훈련만 생각한다. 야유는 이해할 수 있다. 우리 팀이 오늘 경기력보다는 더 나은 능력을 가졌다고 확신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한 이날 슛 1회로 무득점에 그친 해리 케인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더 발전해야 한다. 팀으로서 더 잘 해야 한다. 공격만 부족한 게 아니다"라며 득답을 피했다.
성적뿐 아니라 경기 내용 면에서도 토트넘의 문제는 심각하다. 그러나 누누 감독을 대체할 만한 새 카드를 찾기 힘든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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