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할머니 뺑소니 진범' 진서연에 따귀 맞고 '분노'

오수정 2021. 10. 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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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와 진서연이 대립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14회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와 한성혜(진서연)이 살벌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14년 전 한주공장 근처에서 발생한 조연주 할머니의 뺑소니 사건 진범이 한성혜(진서연)로 밝혀진 가운데, 조연주와 한성혜가 살벌한 대립을 벌이는 엔딩이 담겼다.

이에 한성혜는 조연주의 뺨을 내리쳤고, 조연주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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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하늬와 진서연이 대립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14회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와 한성혜(진서연)이 살벌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14년 전 한주공장 근처에서 발생한 조연주 할머니의 뺑소니 사건 진범이 한성혜(진서연)로 밝혀진 가운데, 조연주와 한성혜가 살벌한 대립을 벌이는 엔딩이 담겼다.

그리고 이날 조연주는 한성혜에게 "너는 이제 나한테 죽었다. 누가봐도 지는 싸움 이길 때까지 덤비고 또 덤벼서 이기는 게 나다. 돈으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봐. 나는 법으로 할 테니까"라고 경고했고, 이에 한성혜는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없는 것들은 왜 이렇게 항상 공격적일까"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조연주는 "그 없는 것들한테도 밀린게 너다. 네 아버지가 택한 사람은 너가 아니라 나였다"고 한성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한성혜는 조연주의 뺨을 내리쳤고, 조연주는 분노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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