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핼러윈데이' 대비 특별 방역 계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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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9일 야간에 광주광역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핼러윈데이를 맞이해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일대 유흥업소 등 외국인 밀집 시설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 계도·순찰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 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방역 수칙 위반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등 엄정 조치함으로써 외국인 관리 주무 기관으로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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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9일 야간에 광주광역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핼러윈데이를 맞이해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일대 유흥업소 등 외국인 밀집 시설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 계도·순찰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핼러윈데이 기간에 클럽 등 외국인의 유흥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내달부터 시행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집단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외국인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 및 백신접종을 완료한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인센티브 부여 방안 홍보 활동 등을 병행해 방역 계도·순찰 활동을 펼쳤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 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방역 수칙 위반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등 엄정 조치함으로써 외국인 관리 주무 기관으로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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