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과거 인연 알고 함박 웃음..박하나 '질투 폭발'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어린 시절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지현우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1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영국(지현우)의 품에 안긴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국은 박단단의 휴대폰을 찾아줬고, 발목을 다쳤다는 사실을 알고 박단단을 업어주기도 했다.
특히 박단단과 이영국은 두더지 게임을 하다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영국은 군인 시절 두더지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어린 시절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지현우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1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영국(지현우)의 품에 안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산에서 길을 잃었고, 이영국은 박단단을 찾았다. 박단단은 이영국을 보자마자 그에게 달려가 안겼고, 이영국은 "박 선생 괜찮아요. 내가 왔으니 괜찮아요"라며 안심시켰다.
박단단은 "귀신이 있어요"라며 불안해했고, 이영국은 나뭇가지에 걸린 풍선을 발견했다. 이영국은 "정신 차려요. 귀신은 무슨 귀신요. 사람 풍선이잖아요"라며 다독였다.
이영국은 "이 밤에 대체 여기까지 왜 나온 거예요. 가로등도 하나도 없는 곳인데 겁도 없이 혼자서. 무슨 일 생기면 어쩔 뻔했어요"라며 걱정했고, 박단단은 "저는 휴대폰 금방 찾을 줄 알고. 근데 이게 갑자기 맛이 가는 바람에 너무 깜깜해서 길을 잃었어요"라며 털어놨다.
또 박단단은 "저 휴대폰 찾아야 하는데요"라며 밝혔다. 이영국은 박단단의 휴대폰을 찾아줬고, 발목을 다쳤다는 사실을 알고 박단단을 업어주기도 했다.
이후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손수건을 선물했고, 조사라(박하나)는 박단단과 이영국의 관계를 질투하기 시작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불러 밥을 사줬고, 일을 잘해서라며 보너스를 줬다.
특히 박단단과 이영국은 두더지 게임을 하다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영국은 군인 시절 두더지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단단은 "사실 그때 제가 몇 시간 동안 가출을 했었거든요. 군인 아저씨가 저 집에 데려다준다고 하는 거예요. 제가 집에 너무 가기 싫어서 집에 가는 길 생각 안 난다고 거짓말하고 그 아저씨 자전거 타고 몇 바퀴를 돌았거든요. 그 아저씨 그날 다리 엄청 아팠을 거예요"라며 회상했다.
이영국은 '혹시 가출 소녀?"라며 깜짝 놀랐고, 박단단은 "그 군바리 아저씨? 설마 흑석동"이라며 물었다. 박단단을 집까지 데려다준 군인이 이영국이었던 것.
이영국은 "그때 그 가출 소녀가 이렇게 컸다고? 키가 이만했던 꼬마였는데 어느새 이렇게나 컸단 말이야?"라며 미소 지었다. 조사라는 먼발치에서 이영국과 박단단을 지켜봤고, 박단단이 이영국 때문에 입주 가정교사로 일하는 거라며 의심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김선호 때리는 장면, 모두에게 충격"
- 조민아 "자가면역질환으로 시한부 1년 선고"
- 손나은, 파격 속옷 화보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성 스캔들로 추락한 86년생 스타들
- 임창정 "♥18세 연하 아내, 아들 5명 독박육아…난 꼴찌 남편"
- 23기 광수, 열애 공개했지만 누리꾼 불신…지인 "연애 안 쉬어" [엑's 이슈]
- '난자냉동' 고백했던 모니카, 결혼+임신 겹경사…♥상대는 비연예인 [엑's 이슈]
- 또 공동대상?…드라마 풍년 SBS, 장나라·박신혜→지성·김남길 '각축전' [엑's 이슈]
- 최재림, 주연배우 책임감 어디로…'겹치기 후폭풍'에 관객+동료들 불똥 [엑's 이슈]
- 이휘재 인성 논란 후폭풍…"TV 나오지 마" VS "가만히 있는 사람을 왜"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