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지리산' 전지현·주지훈, '불법 굿판' 막으려 처절한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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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레인저들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하루가 펼쳐진다.
30일 tvN 주말드라마 '지리산' 측은 서이강(전지현 분), 강현조(주지훈 분)를 비롯한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큰 작전 출격을 앞둔 듯 비장함까지 흐르고 있다.'지리산' 측에 따르면 이는 불법 굿판이 벌어지고 있는 곳을급습한 레인저들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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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레인저들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하루가 펼쳐진다.
30일 tvN 주말드라마 '지리산' 측은 서이강(전지현 분), 강현조(주지훈 분)를 비롯한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위풍당당한 서이강을 필두로 정구영(오정세 분), 박일해(조한철 분), 자원보존과 직원 김솔(이가섭 분)이 범상치 않은 진영을 갖추고 있다. 큰 작전 출격을 앞둔 듯 비장함까지 흐르고 있다.
'지리산' 측에 따르면 이는 불법 굿판이 벌어지고 있는 곳을급습한 레인저들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다.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온 이들이 외려 무서운 기세로 박일해를 몰아넣고 겁을 주는 것은 물론, 이를 말리려는 레인저들에도 수그러드는 기색도 없이 당당함을 뽐내고 있다.
그들이 군데군데 주렁주렁 달아놓은 굿판의 증거물을 떼는 정구영의 얼굴도 포착됐다. 불법을 행하고도 뻔뻔하게 나오는 입산객들에게 시달려 엉망이 된 박일해의 몰골이 안쓰러움을 유발한다.
앞서 레인저들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폭우, 폭풍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하고자 노력했다. 더불어 1등에 당첨된 복권을 찾겠다고 불법 구역에 침투한 사람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지리산을 보존하고 지키는 일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나타나 든든함을 유발했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병아리 레인저 이다원(고민시 분)이 산 속에서 의문의 그림자와 마주치는 엔딩으로 미스터리함을 가중시켰다.
한편, 레인저들의 다사다난한 일상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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