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LG 꺾고 2연승 꼴찌 탈출

박소영 2021. 10. 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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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를 꺾고 최하위를 탈출했다.

슛하는 이우석. 연합뉴스

현대모비스는 3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80-69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3승 6패를 기록,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승 6패가 된 LG가 10위로 밀려났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15점, 클락 14점, 최진수 13점 등이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고양 오리온은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1-76으로 승리, 5승 3패를 기록하며 원주 DB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오리온은 31일 DB와 원정 경기로 '공동 2위 맞대결'을 치른다. 오리온은 종료 48초를 남기고는 삼성 김현수에게 2점을 내줘 76-74까지 쫓겼다. 그러나 오리온 이대성이 3점포를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오리온 이승현이 19점, 이대성과 김강선이 12점씩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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