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녀 대표팀 1500m에서 노 골드
박소영 2021. 10. 30. 18:40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남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김아랑(고양시청)은 30일 일본 나고야 닛폰 가이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유(경기일반)은 6위, 이유빈(연세대)은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금메달은 수잔 슐팅(네덜란드), 은메달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가 가져갔다.
여자 대표팀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다리를 다쳐 불참했다. 주장 심석희(서울시청)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고의 충돌 의혹으로 대표팀에서 빠졌다. 두 선수가 모두 빠진 2차 대회에선 불안하게 출발했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한국체대)이 은메달을 땄다. 유리 콘포르톨라(이탈리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장혁(스포츠토토)은 최하위인 7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31일까지 열린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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