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 메시, 바르사 떠나서 개고생.. 리그 무득점에 잔부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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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리그앙 데뷔골 신고가 늦어지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데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리그앙 12라운드에서 릴OSC를 2-1로 힘겹게 꺾고 승리를 따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3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면서 체면치레를 했지만, 현재 메시는 리그앙 5경기에 출전해 득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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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리오넬 메시의 리그앙 데뷔골 신고가 늦어지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데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리그앙 12라운드에서 릴OSC를 2-1로 힘겹게 꺾고 승리를 따냈다. 전반 31분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 29분 마르키뉴스, 후반 43분 앙헬 디 마리아가 득점을 뽑아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전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경기력이 후반전에 살아났다. PSG는 승점 31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메시는 네이마르, 디 마리아와 함께 선발 스리톱으로 출격했지만 득점 신고에 실패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인 '옵타'에 따르면 메시는 현재 리그앙에서 득점 없이 가장 많이 슈팅을 시도한 선수다. 15개 슈팅을 시도해 4개를 골문 안으로 보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또한 기대득점(xG) 역시 1.8골로 리그앙에서 가장 높은 선수이지만 아직 골맛을 보지 못한 선수이기도 하다.
예상 밖의 부진이다. 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선수 생활 전체를 보낸 바르셀로나를 떠난 것 역시 충격적이었지만, 동시에 네이마르, 디 마리아 등 절친한 동료들이 있고 막대한 투자를 하는 PSG에 합류해 기대감도 있었다. 익숙했던 10번 등번호를 내려놓고 30번을 달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3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면서 체면치레를 했지만, 현재 메시는 리그앙 5경기에 출전해 득점이 없다. 경기력 자체도 만족하기 어렵다.
부상까지 메시를 돕지 않고 있다. 이번 릴전에서 메시는 후반전이 시작한 뒤 곧 교체됐다. 경기 가운데 허벅지 뒤를 붙잡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보아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사진=파리생제르맹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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