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 3분기 순이익 67억 5천만달러..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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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에너지 회사 엑손 모빌 (Exxon Mobil Corp)이 3분기에 전년대비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로이터 통신은 엑손모빌의 3분기 순이익이 67억 5천만 달러(주당 1,57달러)로 지난해 동일 분기 대비 1093% 상승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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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서영 기자]
[사진출처 로이터]
美 최대 에너지 회사 엑손 모빌 (Exxon Mobil Corp)이 3분기에 전년대비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로이터 통신은 엑손모빌의 3분기 순이익이 67억 5천만 달러(주당 1,57달러)로 지난해 동일 분기 대비 1093% 상승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2017년 이후 최고치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엑손모빌의 최고 경영자 (CEO) 데런 우즈는 "자사 3부문 사업이 이전의 비용절감 구조조정과 펜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 회복세로 더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며 "2023년까지 자사주 매입에 최대 100억 달러 투자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목표 연이익 3백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익 및 현금흐름면에서 팬데믹 이전 계획과 동일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 " 이라고 밝혔다.
엑손모빌은 호실적 발표와 함께 내년부터 주주이익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영기자 s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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