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진짜 재벌 딸?..깜짝 반전에 스스로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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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깜짝 반전에 스스로도 놀랐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13회에서는 유민그룹 총수 자리에서 내려 온 조연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조연주는 "저 강미나는 유민그룹 총수자리를 내려놓으려고 한다. 제대로된 공부 없이 시작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소문에 계속 오르내리는 것도 제 부족함이다. 앞으로 회사는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저와 관련된 모든 것은 한승욱 씨에게 넘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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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하늬가 깜짝 반전에 스스로도 놀랐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13회에서는 유민그룹 총수 자리에서 내려 온 조연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조연주와 한승욱(이상윤)은 14년 전 한주공장 방화사건 재수사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단서들이 가리키는 한영식(전국환)을 진범으로 의심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조연주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는 한성혜(진서연)가 그를 상대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조연주가 강미나(이하늬) 아버지 강장수 회장 친자관계가 성립된다는 결과가 나와 반전 전개가 펼쳐졌다.
이에 조연주는 "아니, 왜?"라고 본인도 크게 당황하더니, 얼른 다시 정신차리고 "평생 이런 소문에 시달려 온 사람한테, 정말 너무들하신다"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조연주는 "저 강미나는 유민그룹 총수자리를 내려놓으려고 한다. 제대로된 공부 없이 시작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소문에 계속 오르내리는 것도 제 부족함이다. 앞으로 회사는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저와 관련된 모든 것은 한승욱 씨에게 넘기겠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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