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남매 아빠 되는 호날두.."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
신혜연 2021. 10. 29. 21:2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곧 쌍둥이의 아빠가 된다. 호날두는 이미 네 아이의 아빠다.
29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는 로드리게스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든 사진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우리가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어서 만나고 싶다"는 글이 적혀 있다.
호날두는 이미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앞서 그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2017년 6월에는 또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그리고 그해 11월 로드리게스가 알라나를 출산하면서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2017년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7개의 발롱도르 트로피와 7명의 자녀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1층 해운대 엘시티 앞바다서 물질…그 해녀들 월수입 반전
- 美처럼 억대 치료비 낼뻔…노태우가 완성한 '의보의 기적' [뉴스원샷]
- 조영남 "소포속 '연인'···여친 남궁옥분이 깜짝 놀래킨 사연"
- 밑창 떨어지고 앞코는 해졌다…정은경 청장의 '낡은 구두'
- 백현동 '무늬만 임대' 꼼수 부리다…'종부세 폭탄' 맞는다 [뉴스원샷]
- '탄소 제로' 하려다 도쿄 침몰…"리얼하다" 난리난 日드라마[도쿄B화]
- "정치인은 깡패, 나는 애국자" 갱단 두목이 당당한 나라 어디
- 이재명이 노무현 닮았다? 장성민 "진보가치 없어 비교 불가"
- 이준석의 與 혼선주기? 종로 출마 모호한 답변 '진짜 노림수'
- 박수홍 vs 친형 '116억' 법정 싸움…첫 재판 5분만에 끝,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