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차접종률 80% 돌파..정은경 "국민·의료진에 감사"(상보)

서소정 2021. 10. 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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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률이 29일 80%를 돌파했다.

1차 접종률 80% 달성에 대해 정은경 추진단장은 "가족의 건강과 일상회복 소망으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 안전한 접종을 위해 노력해주신 의료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바이러스와 안전하게 공존하는 일상을 정착시키기 위해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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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내달 1일부터 도입하는 새로운 방역 체계 '단계적 일상회복'의 최종시행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률이 29일 80%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인구 대비 80%를 넘었다고 밝혔다.

누적 1차 접종자는 4108만122명으로 전 국민의 80.0%에 해당한다. 이 중 3816만930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 완료율은 74.3%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차 접종률이 80% 이상인 국가는 24일 기준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스페인, 칠레 등이다.

1차 접종률 80% 달성에 대해 정은경 추진단장은 "가족의 건강과 일상회복 소망으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 안전한 접종을 위해 노력해주신 의료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바이러스와 안전하게 공존하는 일상을 정착시키기 위해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남아 있는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접종,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추가접종 등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함에 따라 미접종자와 불완전접종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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