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신용등급 올들어 두번째 상향..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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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기업신용등급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등급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오른 뒤 5개월여 만에 한번 더 올랐다.
한신평은 이번 상향 배경으로 우호적인 업황과 이익창출력이 올라간 점을 꼽았다.
회사는 이번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추가 등급 상향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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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동국제강은 기업신용등급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등급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오른 뒤 5개월여 만에 한번 더 올랐다.
한신평은 이번 상향 배경으로 우호적인 업황과 이익창출력이 올라간 점을 꼽았다.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부담 경감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 이밖에 봉·형강부문에서 시장지위를 우수하게 하는 한편 냉연·컬러강판 등 제품군을 다양하게 갖춰 개선된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지역 철강시장이 나아져 브라질 CSP의 실적이 나아진 점도 회사의 잠재적 재무부담을 덜었다. 회사는 이번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추가 등급 상향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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