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싸길래..'한국이 한우 먹는 날' 딱 5일만 폭탄세일

한영혜 2021. 10. 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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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의 날(11월 1일)'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 한우 장터를 열고 시중 가격 대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한우고기를 판매한다. [사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11월 1일 제13회 ‘한우의 날’을 맞아 할인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29일~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3개 브랜드 한우를 최대 58% 싸게 판다. 주요 포털에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검색하면 된다.

전국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음달 11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 ‘한우의 날’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농·축협 판매장에서 ‘2021년 한우의 날 맞이 한우 할인판매행사’ 를 실시한다. 구이류는 15~20%, 정육은 30% 가량 할인된다.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299개 매장에서 구이류, 양지, 불고기 등을 소매평균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다. 농협은 한우의 날 당일에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온라인 기념식도 개최한다. 행사참여 판매장에 대한 세부 정보는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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