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임원 대거 발탁"..코오롱그룹,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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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모두 45명에 대한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 부회장에 승진 보임됐다.
윤창운 신임 그룹 부회장은 8년 동안 코오롱글로벌을 이끌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풍력 사업과 모듈형 건축 사업 등 신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으며,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코오롱글로벌의 미래 성장과 신사업을 견인할 적임자로 발탁됐다고 코오롱그룹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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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코오롱그룹은 모두 45명에 대한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 부회장에 승진 보임됐다.
신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정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으며,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방민수 대표이사 전무는 코오롱플라스틱의 실적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호텔 레저 부문의 호실적을 올린 장재혁 LSI/MOD 전무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장 김성중 전무와 코오롱글로벌의 BMW 본부와 건축본부를 각각 맡고 있는 전철원 전무와 조현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창운 신임 그룹 부회장은 8년 동안 코오롱글로벌을 이끌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풍력 사업과 모듈형 건축 사업 등 신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으며,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코오롱글로벌의 미래 성장과 신사업을 견인할 적임자로 발탁됐다고 코오롱그룹은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인사는 자율책임경영의 큰 틀 아래 성과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는 성과주의 원칙이 반영됐다"며 "과감한 세대교체와 능력 있는 40대 신임 임원 발탁을 통해 그룹의 역동적 성장을 꾀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참고>
*대표이사 내정 및 승진
◆그룹
△ 부 회 장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 대표이사 사장 김정일
◆코오롱베니트
△ 대표이사 사장 이진용
◆코오롱플라스틱
△ 대표이사 부사장 방민수
◆코오롱LSI / MOD
△ 대표이사 부사장 장재혁
◇ 임원승진
◆(주)코오롱
△ 상무 김영철
△ 상무보 김정인
◆코오롱인더스트리
△ 부사장 김성중
△ 전무 박규대 박성준 이상민
△ 상무 문희순 박연호 이무석 문병권
△ 상무보 나영일 박상혁 배진철 우동표 이길재 홍창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상무 문희숙
△ 상무보 김윤경 손형오 안태준 장정애
◆코오롱글로벌
△ 부사장 전철원 조현철
△ 상무 강창희 박문규
△ 상무보 민무홍 방기정 배성용 이제인 최재서 홍보선
◆코오롱글로텍
△ 상무 황남열
△ 상무보 박성중
◆코오롱플라스틱
△ 상무보 조인기
◆코오롱베니트
△ 전무 이종찬
△ 상무보 최형욱
◆코오롱생명과학
△ 전무 조영우
◆코오롱데크컴퍼지트
△ 상무보 한진욱
◇ 전보
◆코오롱플라스틱
△ 전무 김민태
◆코오롱글로벌
△ 전무 박문희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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