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로 전년 F/W시즌보다 매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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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로 일상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패션업계가 고객들의 변화된 소비 심리를 공략하기 위해 각 브랜드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지난 8월부터 자체 기획 패션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을 시작으로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등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 결과 지난해 가을·겨울(F/W)시즌 론칭 시점과 비교해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30% 이상 신장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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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지난 8월부터 자체 기획 패션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을 시작으로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등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 결과 지난해 가을·겨울(F/W)시즌 론칭 시점과 비교해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30% 이상 신장했다고 29일 밝혔다.
'LBL'은 지난 8월을 시작으로 차례로 F/W 시즌 신상품들을 선보여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It’s LBL, It’s LBL LIFE'라는 콘셉트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니트웨어를 선보였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F/W시즌을 대비해 고급 소재에 특화된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단독 론칭하는 등 신규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프리미엄 패션을 강화하고 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인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들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니트코트, 가디건 등 활동적인 패션 아이템들에 소비가 집중되면서 관련 신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프리미엄 소재와 최신 트렌드, 디자인 차별화 등 고객 니즈를 다각도로 반영해 단독 패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unsik8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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