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지역 노인 취약계층에 방역물품 전달

이동우 2021. 10. 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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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시 제2중구청사에서 공항 인근지역 노인 취약계층에 방역물품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식용유, 설탕 등 생활필수품이며 공사는 인천시 중구 영종동, 용유동, 운서동 등 인천공항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취약계층 약 2500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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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아 ESG경영실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인천시 제2중구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사진 오른쪽), 이광만 영종1동 자치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강동규 용유동 자치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시 제2중구청사에서 공항 인근지역 노인 취약계층에 방역물품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식용유, 설탕 등 생활필수품이며 공사는 인천시 중구 영종동, 용유동, 운서동 등 인천공항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취약계층 약 2500명에게 전달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지역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의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취약계층 노인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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