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심장수술' 에릭센, 이탈리아에서 못 뛴다.. "타국 이적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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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수술 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뛸 수 없게 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타국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인테르 측은 "에릭센의 선수 등록 문제에 대해 밝힌다. 지난 6월 유로에서 입은 심각한 부상 이후, 이탈리아 의료 당국은 일단 이번 시즌 에릭센의 스포츠 활동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며 "에릭센의 현재 상태는 이탈리아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기 위한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못을 박았다."대신 다른 나라에서는 선수가 경쟁적인 대회 참가를 이어갈 수 있다"며 "에릭센이 뛸 수 있는 국가의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이 인테르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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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심장수술 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뛸 수 없게 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타국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소속팀 인테르밀란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에릭센의 상황과 거취를 이야기했다. 에릭센은 지난 6월 열린 유로 2020에 덴마크 대표로 참석했다가 경기 중 쓰러졌다. 심장마비로 생명의 위협까지 겪었지만 곧 회복해 건강을 되찾았다. 그러나 에릭센은 부정맥을 방지하기 위한 소형 제세동기를 가슴에 삽입한 상태다. 이탈리아 기준으로는 프로 선수 생활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회복 이후에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다.
인테르 측은 "에릭센의 선수 등록 문제에 대해 밝힌다. 지난 6월 유로에서 입은 심각한 부상 이후, 이탈리아 의료 당국은 일단 이번 시즌 에릭센의 스포츠 활동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며 "에릭센의 현재 상태는 이탈리아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기 위한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못을 박았다.
"대신 다른 나라에서는 선수가 경쟁적인 대회 참가를 이어갈 수 있다"며 "에릭센이 뛸 수 있는 국가의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이 인테르 입장이다.
에릭센은 네덜란드의 아약스에서 유명세를 탄 뒤 2013년 잉글랜드의 토트넘홋스퍼로 이적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토트넘에서 6시즌 반 활약하며 손흥민,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과 호흡을 맞췄다. 토트넘에서 구단 최우수 선수를 2회 수상한 핵심 미드필더였다. 지난 2020년 1월 인테르로 이적, 생애 첫 빅 리그 우승을 맛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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