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황희찬 "호날두, 반 다이크와 붙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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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버햄튼은 29일(한국 시간)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황희찬과의 Q&A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희찬은 올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끝으로 울버햄튼에서의 목표에 대해 황희찬은 "개인적인 목표는 따로 없다. 팀이 골과 승리가 필요하기에 매 경기 열심히 해서 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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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황희찬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버햄튼은 29일(한국 시간)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황희찬과의 Q&A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희찬은 올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11일 치러진 왓포드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 데뷔골을 신고했고, 뉴캐슬전 멀티골과 리즈전에도 득점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 수 있었던 것은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 황희찬은 "코너 코디, 넬송 세메두를 포함해 모든 선수들이 도와줘 잘 지낸다. 덕분에 적응하는 것에 큰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로 유명한 아다마 트라오레의 첫인상에 대해 "아다마와 친분이 있는 한국 선수들이 있다. 그들로부터 아다마가 매우 착하고 좋은 성격을 가진 선수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겉모습과 다르게 실제로 착하고 좋은 친구인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기 전 이미 한차례 프리미어리그 팀과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황희찬은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리버풀과 두 차례 만났다. 특히 황희찬은 리버풀의 홈에서 반 다이크를 제치며 득점까지 성공했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붙어보고 싶은 선수를 묻자 "프리미어리그는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무대다. 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도 다시 와 경기해 보고 싶고, 버질 반 다이크 선수도 한 번 맞붙어봤지만 다시 만나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울버햄튼에서의 목표에 대해 황희찬은 "개인적인 목표는 따로 없다. 팀이 골과 승리가 필요하기에 매 경기 열심히 해서 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REUTERS, EPA/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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