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사업본부,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ESG 경영 박차

임춘한 2021. 10. 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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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함께서기?청년 인턴십'을 수료한 인턴들에게 취업기회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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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김용기 롯데유통사업본부 대표(왼쪽)와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함께서기?청년 인턴십’을 수료한 인턴들에게 취업기회가 제공한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다양한 직무를 발굴하고 직무별 맞춤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상생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대상과 기관을 발굴하고 있다.

김용기 롯데유통사업본부 대표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시설로부터 보호종료에 따라 겪는 두려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채용 확대를 추진한다”며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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