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헝다, 29일 데드라인 앞두고 달러채 이자 지급"
배재성 2021. 10. 29. 08:47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29일 유예기간 만료일을 앞두고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헝다는 지난달 29일 예정일에 달러 채권 이자 4520만달러(약 528억원)를 채권 보유자들에게 지급하지 못했다.
다만 달러 채권 계약서상 유예기간이 30일 있어 공식 디폴트가 선언된 것으로 간주되지는 않았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쓰러져서야 당한 걸 안다, 3명 앗아간 '조용한 킬러'
- [단독] 모형 러시아 첨단로켓서 전율의 발견...누리호 개발의 비밀
- "그는 영웅" 환호 뒤 반전...강도 때려눕힌 영국 경비원 영상 보니(영상)
- 폰에 망원경 대고 여성 알몸 찍었다, 한밤 공사장 옥상 위 불법촬영
- "어...어...여론 왜 이래" 여당 당황했다, 홍나땡도 사라졌다
- 대장동 곳곳 등장한 '2층'...당시 이재명은 '2층 거사'로 불렸다
- [단독] 홍준표 "이준석 바람이 조직 깼다, 지금 내가 그렇다"
- "음식점 총량제" 李캠프의 방어…3년전 백종원 발언 꺼냈다
- "유가 뛰는거 보고 샀어야 했는데"···수익 40% 돌파한 펀드
- 성시경에 모욕죄 고소당한 네티즌 "2년전 쓴 댓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