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3Q 영업익 231억..광고 성장에 전년비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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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711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광고 매출은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AAM·AfreecaTV Ads Manager)' 도입으로 신규 광고주가 확대되고 성수기 효과로 수요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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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스트리밍' 강점 살릴 영역으로 사업 확장
아프리카TV는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711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64%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9%, 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전 분기 대비 5% 올랐다.
3분기에는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광고 매출은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AAM·AfreecaTV Ads Manager)’ 도입으로 신규 광고주가 확대되고 성수기 효과로 수요가 증가했다.
아프리카TV의 플랫폼 커뮤니티 생태계가 유저 이용 편의성 확대, 참여 증대를 위한 노력으로 더욱 견고해지면서 별풍선·구독 등 기부경제선물로 인해 발생하는 플랫폼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프리카TV는 3분기 유저들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성 아이템 ‘퀵뷰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플랫폼 서비스 개편을 이어나갔다. ‘2020 도쿄 올림픽’ 생중계를 통해 스포츠 카테고리의 방송 채널 수를 확대하고 새로운 게임으로 펼쳐지는 신규 e스포츠 리그도 선보였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4분기에는 2개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멀티뷰’를 도입하는 등 유저 시청 편의성 확대를 위한 서비스 개편을 이어갈 것”이라며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TV의 DNA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뮤니티 생태계의 강점을 발휘해 새롭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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