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피자헛 등 소유주 얌, 3분기 순이익 5.3억달러..전년비 187% 증가

대니얼 오 2021. 10. 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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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타코벨·피자헛 등을 보유한 외식전문기업 얌브랜드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187% 증가한 5억2,8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얌브랜드의 패스트푸드 식당들은 미국과 해외시장 모두에서 매출이 급증하며 3분기에 사상 최고 기록인 760개의 신규 매장을 전세계에 오픈했다.

이는 얌브랜드 전세계 식당 수 52,000개의 4%에 해당한다.

전세계에 KFC는 모두 26,222개의 매장이 있으며 올해만 1,800개 매장을 새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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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KFC·타코벨·피자헛 등을 보유한 외식전문기업 얌브랜드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187% 증가한 5억2,8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얌브랜드의 패스트푸드 식당들은 미국과 해외시장 모두에서 매출이 급증하며 3분기에 사상 최고 기록인 760개의 신규 매장을 전세계에 오픈했다. 이는 얌브랜드 전세계 식당 수 52,000개의 4%에 해당한다.

KFC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부터 매출이 올라 2년 동안 13% 증가했다. 전세계에 KFC는 모두 26,222개의 매장이 있으며 올해만 1,800개 매장을 새로 오픈했다.

타코벨은 219개의 매장을 열었지만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매출은 5% 증가로 크지 않았다.

피자헛은 전세계에 18,00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만 297개의 새 매장이 문을 열었다.

Yum Brands의 총 수익은 분기에 11% 증가하여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87% 증가한 5억2800만 달러로 주당 1.75달러를 기록했다.

얌은 분기 동안 760개의 신규 지점을 추가해 회사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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