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라바리니' 여자배구 세자르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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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떠난다.
대한배구협회는 28일 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스페인 출신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44)를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 라바리니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나섰으나 유럽 활동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지난 3년간 라바리니 전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어온 세자르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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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떠난다.
대한배구협회는 28일 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스페인 출신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44)를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 라바리니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나섰으나 유럽 활동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지난 3년간 라바리니 전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어온 세자르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까지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 세자르 감독은 유럽에서 체력 및 컨디셔닝 코치, 전력분석, 팀 매니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고, 스페인 대표팀에서 코치직을 역임한 바 있다.
세자르 감독은 "도쿄올림픽 기간 한국 팬들이 보내준 응원과 열정을 기억한다"며 "최선을 다해 2024 파리올림픽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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