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U-23 황선홍 감독 "싱가포르전도 최선 다한다"

김윤일 2021. 10. 28.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황선홍 감독이 2연승을 확정한 뒤 방심 금물을 강조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홈팀 싱가포르를 상대로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 ⓒ KFA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황선홍 감독이 2연승을 확정한 뒤 방심 금물을 강조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전 전승을 기록 중인 한국은 H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홈팀 싱가포르를 상대로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싱가포르도 1~2차전 상대인 필리핀, 동티모르처럼 한국보다 몇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마지막 싱가포르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며 "상대방을 존중하기 때문에 마지막 싱가포르와 경기도 최선들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팀은 대승을 거뒀으나 전반 29분까지 무득점에 시달렸다. 이 부분에 대해 황 감독은 "상대가 4-2-3-1로 나선 지난 1차전과 다르게 3-5-2 전술을 들고 나와 어려움이 좀 있었다"면서 "득점 이후에는 잘 수정을 해서 경기를 주도한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