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날' 기념, 대전시인상에 이형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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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전시인상 수상자로 이형자 시인을 선정됐다.
대전시인협회(회장 강신용)는 올해 대전시인상에 이 시인의 '오토바이 저 남자'(이든 북, 2021)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인상은 그 해 대전지역에서 출판한 작품집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인은 <문학시대> 문학대상을 수상(2015)을 수상했고, 시집으로는 '숨 쉬는 닥나무'(2001, 푸른사상), '미용실의 봄'(2010,시선사), '에덴의 물방울'(2015,시와미학) 등이 있다. 문학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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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기자]
▲ 대전시인상에 선정된 이형자 시인의 '오토바이 저 남자'(이든 북, 2021) |
ⓒ 심규상 |
제24회 대전시인상 수상자로 이형자 시인을 선정됐다.
대전시인협회(회장 강신용)는 올해 대전시인상에 이 시인의 '오토바이 저 남자'(이든 북, 2021)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인상은 그 해 대전지역에서 출판한 작품집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애경 시인은 평론을 통해 "한 여성의 삶을 소녀로, 모성을 가진 어머니로, 이웃의 조력자 등으로 다양하고 강렬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실제 시인은 일상에서 가족, 이웃, 자연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며 사는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대전 동구 소재 태화장에서 약식으로 개최된다.
1998년 <창조문학> 으로 등단한 이형자 시인은 그동안 왕성한 창작활동과 문단활동을 통해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그의 작품은 '함께'라는 중심어를 통해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사유하며 이를 자신만의 시적 영역으로 구축해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인은 <문학시대>문학대상을 수상(2015)을 수상했고, 시집으로는 '숨 쉬는 닥나무'(2001, 푸른사상), '미용실의 봄'(2010,시선사), '에덴의 물방울'(2015,시와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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