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공모 선정 등

박하림 2021. 10. 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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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2022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 문화 사관학교'로 응모한 공모사업이 도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2~2023년 2년간 평창군을 대표하는 지역 예술인(단체)과 함께 4개의 권역 거점 공간을 활용해 군민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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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청사 전경.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공모 선정

강원 평창군은 2022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 문화 사관학교’로 응모한 공모사업이 도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 문화 사관학교’는 2021년 평창문화혁신대학을 시범 운영한 결과 군민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기획됐다.

2022~2023년 2년간 평창군을 대표하는 지역 예술인(단체)과 함께 4개의 권역 거점 공간을 활용해 군민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평창군 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4개소(평창읍·진부면·봉평면 소재)가 중심이 돼 평창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인력자원 개발 사업과 청년들의 창업·활동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경제활동 및 네트워크 활성화가 가능한 활동 플랫폼 구축 사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민 10명 중 7명,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평창군은 군민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현재 지역 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0%, 2차 접종완료는 72%로 집계됐다.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목표(70%)를 웃도는 접종률을 보이며 집단 면역 형성 및 위드 코로나 전환에 한발 다가섰다.

군은 현재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대상 접종을 지난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변이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면역 저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위험군 노인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11~12월 추가접종도 시작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자들은 예방접종 사전 예약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및 평창군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신청하면 된다. 

평창평화길 데크로에 전시된 시화 작품들의 모습.

◆평창평화길, 가을 시화길로 탈바꿈

평창군은 이달 말까지 평창평화길 데크로에 시화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장암산과 평창강을 따라 2.2km의 데크길을 조성했으며 평화도시 평창의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35억 원을 투자해 ‘평창평화길’데크로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평창평화길 데크로를 따라서 시화 50점을 전시해 치유와 건강을 위해 평화길 데크로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노람뜰 및 바위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장암산과 평창강의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문학 산책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평창군 관광발전 세미나.

◆평창군 관광발전 세미나 '평창! 여행의 길을 묻다' 개최

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회장 함봉호)는 28일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에서 '평창! 여행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평창군 관광발전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바꾸어놓은 관광트렌드에 대응해 온 평창관광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 전문가, 주민이 함께 평창의 미래관광을 디자인 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및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발제로 진행됐다.

▲(사)공감숲교육연구소 오영숙 이사(평창관광) ▲평창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이재우 사무장(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상지대 관광개발학과 김송이 교수(위드 코로나 시대, 평창 관광의 방향) ▲장안대 관광경영과 이금실 교수(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필요성과 운영방향) 등이 발제에 나섰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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