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유럽 | 예술부터 역사·관광까지 쉽게 읽는 유럽 이야기
김기진 2021. 10. 28. 09:57
[BOOK]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동안 막혔던 하늘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여행에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 유럽에 갔을 때 유용할 만한 내용을 담은 유럽 인문서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칼럼니스트 권석하가 집필한 ‘두터운 유럽’이다.
저자는 1982년 무역상사 주재원으로 영국으로 건너가 현재까지 거주하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의 정치, 역사, 문화,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 영국인도 따기 어렵다는 예술문화역사 해설 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다.
책을 통해 유럽 예술의 역사, 종교가 유럽사에서 한 역할, 절경을 선사하는 유럽 관광지 등을 소개한다.
빅토르 위고부터 비틀즈까지, 독일 종교 개혁을 이끈 마틴 루터부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총리를 맡아 영국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까지, 아일랜드 모허 절벽부터 프랑스 리옹까지 다양한 인물과 장소가 등장한다.
[김기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31호 (2021.10.27~2021.11.02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경이코노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