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자치경찰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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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자치분권 정책을 개발하고 도민의 자치분권 활동을 적극 활성화 하기 위해 '제3기 경기도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자치분권·주민자치 법안 관련 여건 및 전망과 2단계 재정분권, 경기도 자치경찰제 추진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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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자치분권 정책을 개발하고 도민의 자치분권 활동을 적극 활성화 하기 위해 ‘제3기 경기도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자치분권·주민자치 법안 관련 여건 및 전망과 2단계 재정분권, 경기도 자치경찰제 추진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3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단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2기 위원장을 역임한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이, 부위원장에는 조정식 위원(성남시의회 부의장)과 김정인 위원(수원대학교 법행정학부 교수)이 각각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3기 협의회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도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도와 시·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자치분권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균 도 자치행정과장은 “역사적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2022년 1월 13일)을 눈앞에 두고 있고, 주민조례발안제, 중앙지방협력회의 등 많은 분권법안 통과로 지방의 자치분권 강화에 더없이 좋은 여건이 조성됐다”면서 “3기 자치분권협의회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에 대한 눈높이를 지방정부와 연계해 도민들께 제시하는 큰 사명을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자치분권협의회는 2015년 경기도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
1기 자치분권협의회가 2016년에 출범한 이래 경기도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 및 성과를 만들어 왔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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