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8명 충원..부장검사 2자리는 공석

박구인 2021. 10. 27.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가 8명이 충원된다.

공수처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 8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면접전형을 통과한 부장검사 및 평검사 지원자 중 10여 명을 최종 후보군으로 추려 대통령에게 추천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번 임명을 통해 검사 정원 25명 중 23명(처장·차장·부장검사 2명·평검사 19명)을 확보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가 8명이 충원된다. 새로 임명되는 공수처 검사들의 임명식은 28일 열린다.

공수처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 8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면접전형을 통과한 부장검사 및 평검사 지원자 중 10여 명을 최종 후보군으로 추려 대통령에게 추천한 바 있다.

이번에 임명된 검사는 권도형(변호사시험 1회), 김성진(사법연수원 43기), 김승현(연수원 42기), 송영선(변시 1회), 윤준식(변시 2회), 이대환(연수원 34기), 차정현(연수원 36기), 최문정(변시 3회) 등이다. 공수처 검사는 임기 3년에 세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공수처 등의 수사와 기소, 공소 유지를 맡는다.

공수처는 이번 임명을 통해 검사 정원 25명 중 23명(처장·차장·부장검사 2명·평검사 19명)을 확보하게 됐다. 부장검사 2자리가 공석으로 남은 상태다. 공수처는 추후 논의를 통해 공석을 메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