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첫날.. 10시간 만에 1만9000여명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접수 첫날 10시간 동안 1만8728명의 소상공인이 신청했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누리집에서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31만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손실보상금 신청 대상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체는 총 80만곳이며, 이 중 별도 서류가 필요하지 않은 '신속보상' 대상은 77%인 62만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접수 첫날 10시간 동안 1만8728명의 소상공인이 신청했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누리집에서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31만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이 중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2303명에게 72억4000만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됐다.
신속보상 금액을 조회한 이는 4만7122명, 보상 금액을 확인한 후 지급 신청은 하지 않은 이는 2만7093명으로 집계됐다. 금액에 동의하지 않거나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했는데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확인보상'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1301명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오후 7시부터 5346명에게 191억8000만원의 보상금을 추가로 이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실보상금 신청 대상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체는 총 80만곳이며, 이 중 별도 서류가 필요하지 않은 '신속보상' 대상은 77%인 62만곳이다. 신속보상 신청 첫 사흘간(10월 27~29일)은 매일 4차례 지급되며 오후 4시 이전에 신청하면 당일에 받을 수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들어왔다[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
- 남편 휴대폰 들여다본 아내, 불법촬영·음란물 쏟아지자 '경악' - 아시아경제
- 군대 간 BTS 뷔의 놀라운 근황…"2개월 만에 10kg 증량" - 아시아경제
- "이란 대통령, 왜 악천후에 노후화된 1968년산 헬기를 탔나" - 아시아경제
- "바보같은 행동이었어요"…52년전 슬쩍한 맥주잔값 갚은 70대 남성 - 아시아경제
- 복권 생각에 한 정류장 먼저 내려 샀는데…20억 당첨 - 아시아경제
- "일급 13만원 꿀알바라더니"…지역축제 가장한 가짜 홈페이지 만들어 금전 요구 - 아시아경제
- "뭘 입어도 다 예뻐"…구독자가 추천한 조민 웨딩드레스 - 아시아경제
- 술병 든 쓰레기봉투에 아기강아지 7마리가…태안 해수욕장서 발견 - 아시아경제
- "한 달 20만원 수익도 너끈"…새로운 앱테크 뜬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