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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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와 제2회 정기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는 심의위원들의 역할과 사안 처리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 신뢰, 합리성이 바탕이 되는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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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와 제2회 정기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개최됐다.
연수는 심의위원들의 역할과 사안 처리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 신뢰, 합리성이 바탕이 되는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정기회에서는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활동 보고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통한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의 회복과 교육적 선도에 있어서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내려진 피해 학생의 회복적 보호와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 조치가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신뢰할 수 있게 더욱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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