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청주 내추럴 와인 바 좌표 찍어드립니다

2021. 10. 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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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갈비에 곁들이는 와인 이라니. 분위기는 물론이요 맛까지 힙한 편!
「 1. 가뉴 」
청주 핫플 강서동에서도 요즘 가장 핫한 공간이라는 내추럴 와인 바 ‘가뉴’.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는 자그마한 와인 바이지만 조명과 식기에서 드러나듯 주인장의 세련된 감각이 인상적인 공간이다. 화려한 내추럴 와인 라인업을 자랑하는 ‘가뉴’의 시그니처 디쉬는 바로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우대갈비’와 ‘알배추샐러드’. 부드러운 갈빗살과 식감이 독특한 알배추 샐러드 한입이면 와인이 술술 들어간다고!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방문하기에 ‘가뉴’ 보다 좋은 대안이 있을까? 참,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

사진 @ga_neu

「 2. FRNK 」
올해 6월 내덕동에 오픈한 내추럴 와인 바 ‘프랭크’. 모던함이 인상적인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한쪽 벽면을 꽉 채운 어마어마한 양의 와인 병들이 우리를 반긴다. 와알못들 당황할 비주얼이긴 하지만 걱정은 금-물. 음식을 주문하면 사장님이 메뉴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주신다고! ‘생연어사시미’ 부터 ‘바질페스토 펜네’까지 양식과 일식을 아우르는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돼 있지만 ‘프랭크’에 방문한 이상 ‘생참치 김밥’은 꼭 먹어야 하지 않겠어? 과장해서(?) 내 팔뚝만한 김밥이 거참 맛있다고!

사진 @frnkitchen

「 3. Edit 」
복대동 테라스퀘어에 위치한 카페 겸 와인 바 ‘에디트’.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는 공간이지만 ‘에디트’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해가 진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필수! 어두운 조명 아래 물씬 느껴지는 ‘에디트’의 모던하고 정적인 분위기가 일품이기 때문. 거기에 평일엔 오후 5시이후부터 이곳이 자랑하는 디쉬를 주문할 수 있다고. 이곳의 시그니처 디쉬 메뉴는 마리네이드한 방울토마토와 바질의 조화가 상큼한 ‘바질토마토& 부라타’와 유럽 맛 물씬 나는 ‘로스트비프와 후추소스’. 어둡지만 아늑한 ‘에디트’에서 내추럴 와인 한잔 어떠신지!

사진 @contact.edit.haus

「 4. PIAB 」
청주 시내에 자리한 그로서리스토어 겸 와인 바 ‘파이아브’. 가게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사장님의 센스가 심상치 않은 참 사랑스러운 공간이다. 거기에다 ‘파이아브’ 이곳, 소문난 낮술 맛집이라고~요즘 날씨에 딱!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아 쏟아지는 햇살 받으며 마시는 내추럴 와인 이라니 이야기만 들어도 구미가 당기지 않는가. 대부분의 안주가 만원 안쪽인 것도 ‘파이아브’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만가지 이유 중 하나. 감자칩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훌륭한 ‘아이스크림 칩스’와 함께 낮술 한잔 강력 추천하는 편.

사진 @piab.kr

「 5. 디긴 」
청주 사람이라면 고인쇄박물관을 모를 수가 없지! 고인쇄박물관 근방에 갓 오픈한 내추럴 와인 바 ‘디긴’.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부터 테이블 마다 놓여진 화병까지 분위기 미친(?) 공간이라고! 그래서인지 7월 말 오픈한 이래 연일 인기 폭발. 여기에 음식 맛은 말해 뭐해~ ‘떡볶이 파스타’ 부터 ‘미니 라구 토스트’까지 간단히 요기 채우기에도 좋고 와인 안주로 먹기에도 좋고! 참,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주문이 가능한 ‘생크림 조개찜’도 강력 추천하는 편. 이 감성에 이 맛이면 ‘디긴’ 놓칠 수 없지.

사진 @let.s_d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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