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분기 영업이익 227억.. 전년 比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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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올 3분기 매출 2906억원, 영업이익·순이익 227억원·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ETC 부문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 1749억원, 지난해 1889억원을 거쳐 올해 4.1% 증가한 1967억원을 기록했다.
나보타의 경우 전년 동기 113억원에서 올해 209억원으로 매출이 2배가량 상승했다.
O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291억원에서 3.3% 상승한 3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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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올 3분기 매출 2906억원, 영업이익·순이익 227억원·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순이익은 4배 가까이 늘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또한 634억으로, 지난해(83억원)보다 7.6배 증가했다. 세 분기 연속 2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대웅제약은 올해 900억원에 가까운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ETC 부문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 1749억원, 지난해 1889억원을 거쳐 올해 4.1% 증가한 196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견고한 매출을 유지한 가운데, 다이아벡스·크레젯·루피어를 비롯한 수익성 높은 자체품목이 크게 성장하면서 높은 영업이익을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나보타의 경우 전년 동기 113억원에서 올해 209억원으로 매출이 2배가량 상승했다. 주요 판매원인 미국과 국내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브라질·태국·멕시코 등에서도 높은 실적이 냈다. O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291억원에서 3.3% 상승한 300억원을 기록했다. 우루사(일반의약품)와 임팩타민 등 전통적 일반의약품들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증가한 결과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2000억원에 육박하는 전문의약품(ETC) 매출을 기록했다”며 “일반의약품(OTC)도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내년 신약 출시를 필두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지속적인 R&D 혁신과 투자, 마케팅 검증 4단계 전략 기반 영업확대의 결실이 실적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수출 1조원을 돌파한 펙수프라잔의 내년 국내 출시와 나보타의 유럽 출시를 필두로 성장모멘텀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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