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신영 "셀럽파이브 전원 '지병돌'" 구체적 병명은..

강혜준 2021. 10.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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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겸 가수 김신영이 노장 걸그룹의 웃픈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신영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건강을 언급한다. 김신영은 “셀럽파이브가 데뷔 연차만 합쳐도 거의 100년이다”며 “우리는 건강이 제일 문제다. 멤버 전원이 지병이 있다”고 폭탄 고백했다.

각 멤버의 건강 현주소도 자세히 밝힌다. 김신영은 “송은이는 하지정맥, 신봉선은 갑상선 이상, 안영미는 이석증이 있다. 나는 공황장애와 건강 염려증 그리고 당뇨위험군이다. 안무를 짤 때도 지병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지병돌’인 셈.

폭탄 발언은 멈추지 않는다. 김신영은 “셀럽파이브는 임신 권장돌”이라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신영은 “안영미의 남편이 한국에 왔을 때, 절대 영미에게 전화하지 않았다. 눈만 마주치면 어떻게 될 수 있으니까”라며 넘치는 배려를 이야기한다고.

이어 김신영은 배란일을 깜빡해 망연자실한 안영미를 위해 “배란일을 우리가 계산해주겠다고 했다”고 전하며 흔하지 않은 걸그룹의 차이나는 대화의 클래스를 선보인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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