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이지훈, 잔혹한 '복수의 칼날' 예고

하지원 2021. 10.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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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스폰서'를 통해 짜릿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11월 29일 첫 방송되는 채널 IHQ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 측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지훈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채널 IHQ 개국 첫 드라마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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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지훈이 ‘스폰서’를 통해 짜릿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11월 29일 첫 방송되는 채널 IHQ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 측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지훈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이지훈은 극 중 유명 잡지사의 능력 있는 사진기자이자 에디터인 이선우 역을 맡는다. 이선우는 늘 따뜻한 눈빛과 표정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아픈 과거로 인해 남모를 상처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가슴 깊이 ‘복수’를 열망하는 그는 예상치 못한 인연들과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며 아슬아슬하고 파격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특유의 훈훈한 비주얼을 가감 없이 자랑하고 있다. 카메라를 손에 쥔 채 본업에 집중한 그는 엷은 미소로 여유롭고 노련한 ‘탑’ 급 포토그래퍼의 포스를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맑게 웃음 짓는 그의 모습에서는 순수한 매력이 느껴진다. 과연 온기 가득한 그가 치열한 치정 로맨스의 중심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어떠한 방식으로 잔혹한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될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스폰서’ 제작진은 “이지훈은 따스함과 냉정함을 오가는 완벽한 온도 차로 이선우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나가고 있다. 그동안 이지훈 배우가 보여주지 못했던 농밀한 매력과, 그가 그려낼 이선우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스폰서’를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스폰서’는 채널 IHQ 개국 첫 드라마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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