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안부 장관상 수상 등

박하림 2021. 10. 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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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플랫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정태영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는 '함께 만들어가는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문화예술 거리'를 주제로 학성동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헌신적인 노력 및 다양한 활동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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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안부 장관상 수상

강원 원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플랫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 성과와 핵심 성공 요인 발굴을 위해 플랫폼·비즈니스·기타 3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27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정태영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는 ‘함께 만들어가는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문화예술 거리’를 주제로 학성동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헌신적인 노력 및 다양한 활동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1 원주국제걷기축제 개최

2021 원주국제걷기축제가 11월6~7일 원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

또한 주 행사장인 댄싱공연장에서 단체로 모여 출발하는 대신 코스별 출발시간을 1시간 간격으로 달리해 비대면 자유 출발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 간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기념품, 배번, 코스지도, 체크카드, 완보증, 기념택 등도 미리 지급한다.

5㎞, 10㎞, 20㎞, 30㎞ 4가지 코스로 나눠 6일은 원주 남서쪽 방향인 무실동과 흥업면을 경유하고, 7일은 북동쪽인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향으로 걷게 된다.

앞서 11월3일에는 특별이벤트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해 오크밸리 리조트 내 카트 도로-조각공원-소나타 오브 나이트를 경유하는 5㎞ 코스를 오후 6시30분부터 걷는 ‘오크밸리 나이크워크’가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사전접수만 가능하며, 11월4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원주종합운동장 내 축제 본부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 마스크 1만2천장 전달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강원도청)는 지난 26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만2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청 소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김보름은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원주종합체육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29일 운영 종료

원주종합체육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오는 29일 종료된다. 

원주시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진단 검사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주종합체육관 지하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왔다.

당초 8월13일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고 원주시 확진자 수도 달마다 최고치를 경신하면서(7월 177명, 8월 184명, 9월 260명)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도 세 차례나 연장됐다. 

지난 25일 기준 총 1만9362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원주시는 원주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확진자 집단발생 등 진단검사 대상이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이동 선별검사소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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