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상 캐릭터 '조아용' 시 청사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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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청사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층 로비에 '조아용' 조형물을 제작해 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용인시의 소셜캐릭터 조아용이 실물로 등장,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찾았을 때 정적이고 무거운 느낌보단 밝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아용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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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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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청사 1층 포토존에 설치된 시 소셜캐릭터 조아용 조형물 앞에서 백군기 시장과 공보관실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 용인시 |
경기 용인시는 청사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층 로비에 '조아용' 조형물을 제작해 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용인시의 소셜캐릭터 조아용이 실물로 등장,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시 캐릭터 조아용은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형물은 높이 1.6m 폭 1.2m 크기로 제작돼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에 설치됐다. 조형물 하단에는 시의 대표적인 SNS 채널 QR코드 5개를 부착해 원하는 채널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조아용은 용인(龍仁)시의 지명에 있는 용(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한 용 캐릭터이다.
조아용은 시 공식 SNS 채널에서 정책, 문화,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용인 경전철 차량 이미지 랩핑 등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백군기 시장은 조아용 조형물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조아용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시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찾았을 때 정적이고 무거운 느낌보단 밝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아용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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